`통신 네트워크의 미래와 비전(Network Vision Today, Tomorrow and Beyond)`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 세미나에는 루슨트 산하 연구 개발 기관인 벨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초빙돼 강연을 했다. 기조 연설은 벨 연구소 연구 및 첨단 기술 총괄 제프 자퓌(Jeff Jaffe) 사장이 직접 맡아 `통신 아키텍처 및 플랫폼의 변화`를 주제로 네트워크 비전과 기술 전망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차세대 네트워크 및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벨 연구소의 중장기적 연구 개발 노력들이 소개된 가운데 세계적 통신 기술의 흐름인 컨버전스와 관련해 차세대 인프라 IMS(IP Multimedia Subsystem)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 무선 네트워크의 미래와 전망, 네트워크 효율 및 성능 향상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통신 디바이스를 위한 나노 및 마이크로 기술`을 주제로 장기적 연구 개발 프로젝트 소재인 나노 기술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한국루슨트 양춘경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벨 연구소 기술력은 루슨트의 발전을 돕는 원동력"이라며 "국내에서도 한국 벨 연구소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본사의 첨단 기술과 접목시켜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신속히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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