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천500만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게 될 외환은행의 AMS시스템은 차세대시스템에 관련된 모든 미들웨어시스템과 해당 애플리케이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시스템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됐다.
외환은행은 AMS를 구축함에 따라서 각 애플리케이션들의 작동상태와 시스템별 업무처리량 등의 정확한 모니터링은 물론, 초당 처리량, 큐잉 상황, 장애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집계 및 감시 할 수 있게 됐으며, SMS 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서로 다른 기종의 미들웨어시스템을 혼용하고 있는 외환은행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각각의 미들웨어시스템(Tuxedo, Tmax)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을 자체적으로 확장 및 개발하여 적용하는 등 4개월여 만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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