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한 기간 동안 악타 바드샤 전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사회공헌 활동 파트너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경실련 등의 대표 및 실무 책임자들을 만나 그 간의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한편 추가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 구축하여 운영하는 ‘UP 노인정보교육센터’ 중 한 곳인 안동과학대학을 방문해 ‘정보활용 유교문화지도사 과정’을 수강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혼례 중 함매듭 및 함지기 시연과 온라인 콘텐츠化 작업 과정’을 참관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와 어르신 정보화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었다.
악타의 이번 안동과학대학 방문은 최근 ‘세계역사도시’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안동시’가 보유한 방대한 전통문화 자원의 디지털 콘텐츠화 작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동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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