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황연천 www.skinfosec.co.kr)은 하반기 들어 은행권 보안컨설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포섹측은 "그간 인포섹은 본격적인 대외사업에 박차를 가한 이후, 꾸준히 은행권 문을 두드렸으나 번번히 레퍼런스 부족으로 고배를 마셔왔다"며 "그러나 올해 한국은행의 위험관리와 보안을 연계시킨 컨설팅 프로젝트를 필두로 하여, 우리은행에는 ESM과 연간계약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하나은행에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취약성분석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신수정 컨설팅본부장은 "인포섹은 이제 겨우 은행권에 첫발을 내디딘 것일 뿐이지 아직 본격적으로 은행의 파트너가 된 것은 아니다."면서, "인포섹은 현재의 작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실력에 은행권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 노하우를 더하여 은행권의 지속적인 보안 파트너가 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컨설팅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