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는 전국 2700여개 점포 중 이미 VPN이 구축되어 운영중인 1700여점포외에 1000여 점포가 ISDN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올해 ISDN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전용선 대비 비용 효율적이면서 보안성도 높은 VPN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퓨쳐시스템은 보광훼미리마트 본사에는 중대형 사이트용 VPN/방화벽 통합 장비 ‘시큐웨이게이트 2000E (SecuwayGate 2000 E)’와 중앙 통합관리 시스템 ‘시큐웨이센터 2000E (SecuwayCenter 2000E)’를 설치하고 1000여 개 점포에는 소형 사이트용 VPN/방화벽 통합 장비 ‘리노게이트(RenoGate)’를 설치했다.
김광태 대표이사는 “국내 편의점 수는 총 8000여 개에 이르며,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1000여 개 가까운 점포가 늘어나는 등 꾸준히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며 “자체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는 보안상 위험에도 불구하고 VPN과 같은 보안 조치 없이 ADSL을 사용하거나, 현재 사용중인 VPN 장비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잠재 수요가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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