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싱텔, 글로벌 MPLS VPN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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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싱텔, 글로벌 MPLS VPN 업무제휴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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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와 싱가포르텔레커뮤니케이션(이하 싱텔)이 글로벌 MPLS VPN (인터넷 프로토콜 가상 사설 네트워크) 망 연동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두 회사의 제휴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중단없는 MPLS VP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 사의 망 연동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삼성네트웍스는 아태 지역과 유럽 및 미주의 16개국 25개 도시를 커버하는 싱텔의 전용 PoP(팝)을 활용해 아시아 및 그 외 지역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질의 MPLS VPN 서비스 제공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네트웍스의 유상섭 전략기획실장은 "금번 양사의 제휴로 삼성네트웍스는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통신 서비스 제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삼성의 매니지드 서비스 기술력과 싱텔의 글로벌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결합해 기업들은 보다 안정되고 저렴하게 VPN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 회사는 금번 제휴를 기념해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효과적인 MPLS VPN 구현 전략을 위한 `GLOBAL MPLS의 재발견`이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해외 통신인프라 구축에 관심이 많은 100여 기업체가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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