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LG텔레콤은 150만 뱅크온 가입자들이 더욱 쉽게 구세군의 계좌번호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뱅크온을 통해 금액규모와 관계없이 부담 없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서울역, 고속터미널, 유명 백화점 등 5개 지역에 휴대폰 모양의 제작물을 세우고, 현재 LG텔레콤과 제휴중인 2천500여개의 은행 제휴점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LG텔레콤 법인사업본부 강문석 부사장은 "불우이웃 성금을 내기 위해 자선냄비가 있는 곳을 굳이 찾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뱅크온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구세군 모금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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