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웨이브 영업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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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웨이브 영업부 부장
  • 승인 200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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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국내 로드 밸런싱 솔루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해외업체들의 한국시장 공략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보안 관련 솔루션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라드웨어와 국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드웨어 장비의 총판 형식을 맡고있는 멀티웨이브는 국내 CDN 시장의 개화와 맞물려 좀 더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 라드웨어의 CDN 솔루션을 소개하면.

멀티웨이브는 2년 전부터 이스라엘의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라드웨어(Radware)의 장비를 국내에 공급해왔다.

주요 공급제품으로는 WSD(Web Server Director), CSD(Cache Server Director), 파이어프루프(FireProof), 링크프루프(LinkProof) 등의 제품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파이어월 로드 밸런싱을 수행하는 파이어프루프 제품이 시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라드웨어 제품만의 특징이 있다면.

라드웨어의 로드 밸런싱 솔루션은 기타 업체의 스위치나 어플라이언스와는 달리 웹서버나 캐시 서버의 로드 밸런싱, 파이어월 로드 밸런싱, 혹은 지역별 로드 밸런싱 등 각각의 기능에 맞게 특화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여타 업체보다 빠르게 기가급의 처리용량을 가진 포트를 탑재,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 현재 국내의 주요고객들과 매출현황은.

라드웨어의 로드 밸런싱 솔루션은 그 어느 때보다 올해들어 국내시장에서 매출량이 급증했다. WSD의 경우 2년전부터 SK텔레콤의 네트워크에 구축, 현재까지 4대의 WSD가 웹 서버의 로드 밸런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부국·신영·조흥·한빛증권 등의 증권사, 온세통신·한별텔레콤·미래넷 등의 ISP 등이 라드웨어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리챌, 신세기통신 등의 신규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까지 라드웨어 솔루션만으로 9억 2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 멀티웨이브의 국내 CDN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은.

향후 CDN 시장의 규모는 현재로서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멀티웨이브는 현재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있는 파이어프루프 제품을 중심으로 보안전문업체, ISP, IDC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토털 솔루션 제공을 위해 잉크토미, e-시큐리티와 같은 관련업체들과의 연대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이러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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