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코리아, IDC용 온디맨드 솔루션 ‘인스라스트럭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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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코리아, IDC용 온디맨드 솔루션 ‘인스라스트럭처’ 발표
  • [dataNet]
  • 승인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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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코리아(대표 오세일)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설계, NCPI를 근간으로 하는 온 디맨드(On Demand) 데이터센터 솔루션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Xu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영업에 돌입했다. NCPI란 Network Critical Physical Infrastructure로서 네트워크에 있어 필수적인 기반 설비를 의미하며 건축구조물의 설계 및 기초다.

인프라스트럭처는 데이터센타의 가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기업, 사업이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기업, 데이터센타를 새로이 구축 또는 확장해야 하는 기업, NCPI를 구축한지 10년이 넘은 기업 등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인프라스트럭처는 확장 가능한 모듈화된 UPS(무정전전원장치)와 전원 배분 유닛(PDU), 파워 레일과 랙, 원격 환격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각 구성 요소 별로 사전 테스트를 거쳐 규격화된 모듈들은 시스템 수요에 중점을 둔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으로 인한 과도한 설계비용, 가용성 저하 등의 손실을 최소화시키며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보다 빠른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조는 1대의 UPS가 하나의 장치나 랙을 보호하는 전형적인 데이터센터 방식과는 차별화되어 1대의 UPS로 전체 데이터센터 전원을 보호하며, 하부 구조 수용 용량은 고객의 요구에 맞도록 설계가 가능하여 초기 투자 비용과 지속적인 유지비를 절감한다.

APC코리아의 오세일 사장은 “인프라스트럭처의 발표로 전산실 네트워크 주요 물리적 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잠재 수요를 해결할 대안으로 기대된다”며 “APC가 20년 전 네트워크용 UPS를 소개하며, 고객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전원 솔루션 선두 기업이 된 것처럼, 향후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에 대한 활발한 교육으로 NCPI에서의 새로운 개념을 접목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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