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美 전자쇼` 2천400개 기업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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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美 전자쇼` 2천400개 기업 참가 예정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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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05 美 전자쇼(CES)`에 라스베가스 일원(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라스베가스 힐튼, 알렉시스 공원과 르네상스 라스베가스)에서 2천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20개 제품군으로 나누어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美 전자쇼는 디지털 이미징, 무선기술, 전자게임, 방송 등과 같은 기술을 지닌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기술 박람회로, 매년 초에 개최되는 특성으로 인해 오디오, 디지털이미징, 최신기술, 게임, 홈네트워크, 홈씨어터/비디오, 휴대폰과 무선제품 군 등의 그 해 트랜드를 결정하는 중요한 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05 美 전자쇼의 주요 전시업체로는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오디오박스, 캐논, 카시오, 코닥, 후지, HP, 인텔, 엡손, 로지텍, 마이크로소프트, 올림푸스, 파나소닉, 파이오니아, 샤프, 소니, 도시바 등 유수의 IT전자기업들이 참여한다.

이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컨퍼런스와 수퍼세션, 기술존 등을 통해 첨단기술을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HP, 모토롤라, 인텔, SBC 같은 업계의 일인자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영국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프랑스, 덴마크의 정부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美 전자쇼의 개회전과 행사 중, 그리고 쇼가 끝난 후의 모든 정보는 www.CESweb.org에서 볼 수 있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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