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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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전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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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소모성 송년회 대신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전임직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섰다.

KT 이용경 사장은 "지난 추계 체육대회를 농촌봉사활동으로 대신한 데 이어 연말에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어느 해 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전국의 285개팀 6천300명 사랑의 봉사단원 이외에도 전임직원이 12월 말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용경 사장과 임원도 동짓날에 맞춰 양재동의 한 노인시설을 찾아 팥죽을 대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외 어린이와의 인형극 관람,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외국인 노동자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 요구에 따라 실행한다.

KT 정규남 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T의 송년 사랑나눔 캠페인과 아름다운 가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그만 희망이라도 심어주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전한 송년문화와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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