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피언네트웍스 ‘아페이로’
상태바
캐스피언네트웍스 ‘아페이로’
  • 승인 2004.12.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2P 데이터, 웜 바이러스 등 불필요한 트래픽에 대해 일관되고 구체화된 제어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의 가용성 및 안정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네트워크 가용성·안정성 극대화 … 이더넷·OC-192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 지원

P2P 트래픽 제어·QoS 보장하는
플로우 기반 IP QoS 장비

최근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한 인터넷 데이터 중 상당수가 P2P(Peer To Peer) 데이터다. 개인간 데이터 공유 프로그램들을 통해 전달되는 이러한 P2P 데이터가 전체 트래픽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회선의 실제 가용성을 많이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역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 기업이나 회선 사업자 모두 지나친 P2P 데이터, 웜 등과 같은 불필요한 비경제성 트래픽에 대해 일관되고 구체화된 제어 없이는 전체 네트워크의 가용성 및 안정성을 최대화할 수 없다는 문제점들이 있다.

아페이로 특징 및 장점
캐스피언의 아페이로(Apeiro)는 플로우 기반의 QoS 장비로 모든 IP 데이터를 플로우에 기반해 전송한다. 즉, ATM(Asynchronous Transfer Mode) 기술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인 QoS 보장 기능을 IP 네트워크에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비로 IP 데이터의 플로우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개발된 고성능 IP QoS 장비다.
아페이로는 각각의 데이터 플로우에 대해 실제 전송률, 실제 전송된 데이터 양, 플로우의 생성 후 유지 시간 등과 같은 플로우별 특성 정보를 유지하는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hip)화된 캐스피언만의 특별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별한 메커니즘을 통해 VoD, VoIP 등 제어, QoS를 보장받아야 하는 멀티미디어 데이터에 대한 대역폭 보장과 함께 랙 당 360Gbps의 용량과 25Mpps의 고성능 라우팅 성능 그리고 6M의 플로우 처리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1.8Tbps의 용량을 제공한다.
아페이로의 주요 용도는 P2P 트래픽 제어, QoS 보장 등이지만 회선 사업자의 경우에는 가입자 데이터가 집중되는 에지단에 설치돼 가입자별 별도의 QoS 정책 설정이 가능해 가입자별 특화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즉, 가입자별 차별화 요금제 또는 종량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능 및 역할들은 전체 네트워크의 가용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P2P 트래픽 제어를 통한 총소유비용(TCO) 절감,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의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OSPF, BGP, IS-IS 등 기본적인 라우팅 프로토콜 이외에도 MPLS, 멀티캐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이더넷에서부터 OC-192(10Gbps)까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최근 캐스피언은 120Gbps 성능의 기존 A120 모델에 이어 중소 규모에 적합한 50Gbps 성능의 A50 모델을 출시했다. 아페이로의 장점을 이용한 솔루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피어링 트래픽 컨트롤
현재 대부분의 SP, ISP의 경우는 피어링 포인트에서 트래픽의 폭주를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심각한 문제는 동일 클래스에서 폭주가 발생하면 모든 트래픽에 영향을 줘 일반적인 트래픽뿐 아니라 중요도가 높고 품질을 보장받아야 하는 트래픽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일 클래스내에서도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서로 다른 품질을 설정해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중요도에 따라 대역폭의 증가 및 감소 비율을 조절하는 ADP(Adaptive Drop Priority) 기능 및 중요도가 높은 트래픽에 대해서는 대역폭에 여유가 없는 경우 품질보장을 위해 트래픽 유입을 막아주는 CAC(Connection Admin Control) 기능을 활용해 어떤 경우에도 품질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IP 비디오 컨퍼런싱
현재의 IP 네트워크에서 웹, 음성, 비디오 컨퍼런싱 등의 품질을 보장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베스트 에포트(Best Effort)를 지향하는 현재의 IP 네트워크에서 엔드 투 엔드로 특정 트래픽에 대해 대역폭을 보장하고 동시에 수십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동일 노드에서 수용하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쉐이핑(Shaping) 기능을 이용해 버스트(burst) 트래픽을 평준화하고 애플리케이션별 대역폭 설정 및 관리를 통해 엔드 투 엔드 품질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은 매출 증대뿐 아니라 이윤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다.

·프리미엄 IP 서비스
현재의 IP 네트워크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는 CoS(Class of Service)를 이용해 특정 가입자들을 일반 가입자들과 다른 클래스에 정의하고 이 클래스의 대역을 보장하는 형태로 구현돼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에서는 특정 가입자들만 모아놓은 클래스내에서 폭주가 발생하는 경우에 트래픽 손실을 막을 수 없으며 또한 클래스 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트래픽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가입자를 더 수용해 모든 프리미엄 가입자에게 악영향을 주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동일 클래스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트래픽에 대해 서로 다른 정책을 적용해 품질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앞서 설명한 CAC(Connection Admin Control) 기능을 이용해 기존의 특정 가입자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해 진정한 의미의 IP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 문의: 캐스피언코리아
■ 전화: 02-559-0740
www.caspiannetwork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