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사장 겸 CEO인 젠슨 황(Jen-Hsun Huang)은 "엔비디아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1세기 최고의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될 기술을 개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2년 동안 엔비디아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는 긴밀한 협력 하에 차세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동시에 엔비디아는 혁신적인 차세대 지포스 GPU를 개발했다"고 설명하면서 "이제 혁신적인 셀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그래픽 기술의 결합은 획기적인 이미지 기술을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GPU는 소니 그룹의 도시바와 소니의 공동 웨이퍼 가공시설인 OTSS 및 나가사키 소재 팹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