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사 2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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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창사 23주년 기념식 개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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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본사 대강당에서 이용경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창사 기념일은 2002년 8월 임시주총에서 민영 KT의 초대사장으로 이용경 사장이 취임한 이후로 KT가 민간기업으로 출범한지는 2년 4개월, 81년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출범한지는 23년째를 맞는 날이다.

100여 년 전 이 땅에 통신서비스가 처음 선보인 이래 전화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 1981년 12월 10일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출범한 KT는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전자교환기 개발, 전화가입자 2천만명 돌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600만명 돌파 등 한국 통신사업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며 숨가쁜 23년을 달려 왔다.

특히 KT는 지난 2002년 8월 민영화 이후 민간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경영혁신, 기업문화개선, 인사혁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변화하는 민영 KT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경 KT 사장은 기념사에서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변화하지 않는다면 그 회사엔 장래가 없다"며 "KT의 당면 과제는 변화와 혁신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완성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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