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라시스, 코어 라우터 `매트릭스 X` 신제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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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라시스, 코어 라우터 `매트릭스 X` 신제품 발표회 개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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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 네트웍스(Secure Networks)를 주창하고 있는 엔터라시스네트웍스가 시큐어 코어 라우터인 `매트릭스(Matrix) X`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에지에서 코어까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최강자임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시큐어 코어 라우터인 X 시리즈는 고성능 네트워크와 수준 높은 코어 보안의 결합으로 에지에서 코어까지 완벽한 보안을 자랑하는 시큐어 네트웍스의 결정판이라는 것입니다. 즉,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보안 아키텍처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네트워크 코어용의 시큐어 네트웍스를 개발해 네트워크 보안의 선두를 알리는 시큐어 코어 라우터인 X 시리즈를 통해 네트워크 에지에서 코어까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최강자로의 자리매김에 나서고 있는 것이죠.

엔터라시스코리아 안희완 지사장은 "이제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시 단순히 커넥티비티와 캐퍼시티 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부가적으로 시큐리티와 개인별 정책 적용 능력을 갖춰야만 진정으로 비즈니스에 역동적으로 공헌하는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며 "엔터라시스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어울리는 안전한 네트워크 보안 아키텍처인 시큐어 네트웍스 적용을 통해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안을 구축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매트릭스 X 시리즈를 도입함으로써 모든 사용자는 네트워크 코어에서도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엔터라시스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새로운 X 시리즈를 통한 비즈니스 이익 및 더욱 새로워진 시큐어 네트웍스를 통한 기대 효과 등에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시큐어 네트웍스 솔루션을 시연, 중소 규모 및 대기업 네트워크 보안 구성을 위한 안전한 네트워크 구성에 대해 컨설팅 부스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 참가를 위해 엔터라시스 아태지역 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킵 콜(Kip Cole) 사장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X 시리즈 발표에 대해 그는 "엔터라시스의 한결 같은 비전과 노력으로 200o년도부터 선보인 시큐어 하버에서 UPN, 그리고 지금의 시큐어 네트웍스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상에서 고객의 비즈니스에 직접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과 연구를 지속해 왔다"며 "그 결과 포레스터, 바 비즈니스 등 시장조사 전문기관들이 엔터라시스를 네트워크 보안의 최강자로 인정, 이는 시큐어 네트웍스가 고객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엔터라시스는 캐리어급의 코어 라우터인 매트릭스 X 시리즈 출시를 통해 시장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입니다. 즉, 기존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사업 구도에서 기회가 생긴다면 텔코 비즈니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죠. 이렇듯 새로운 장비로 업그레이드한 엔터라시스는 국내에서 채널 및 고객 교육, 컨설팅, 세미나 등 실질적인 활동에 관한 마케팅을 중점 강화할 계획으로 내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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