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fordable IT - 네트워크 모니터링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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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rdable IT - 네트워크 모니터링 S/W
  • 승인 200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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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모니터링은 ‘100달러 이하’…
고급 기능은 ‘500달러 이하’로 거뜬
‘네온소프트웨어’ 레이어 2 매핑·툴세트 최고 … ‘솔라윈즈닷넷’도 막강

간단한 모니터링은 ‘100달러 이하’…
고급 기능은 ‘500달러 이하’로 거뜬

어포더블 IT를 고정 컬럼으로 정하고 첫 번째 주제로 네트워크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하기로 결정할 때 우리는 꽤나 걱정스러웠다. 이 네트워크 관리 부문의 가격이 높을 수 있으며, 우리가 정한 1천달러 가격 한도선에 맞는 제품들이 제대로 된 가치를 전달해 줄 지에 대해서 아무런 확신도 없었기 때문이다. 감히 꿈은 꾸면서도 지나친 희망은 자제하기로 하고, 한정적인 가용성이나 몇 개 장비용의 응답 모니터링만을 제공하는 제품을 본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 이러한 염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美 네트워크컴퓨팅紙가 확보한 응답들의 양과 질은 놀라울 정도였다. 우리는 이런 툴이 핑과 경로추적(traceroute)을 이용해 간단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리라고 기대했으며, 100달러 이하로 이것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고급 기능들은 500달러 이하로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우리는 10개 제품들로 시작을 했는데, 이들은 각각 애드렘 소프트웨어(AdRem Software)의 넷크러치 3(NetCruch 3), 브레이크아웃 테크놀로지스(Breakout Technologies)의 모니터IT 6.0(MonitorIT 6.0), 캐슬록 컴퓨팅(Castle Rock Computing)의 SNMPc, ip모니터(ipMonitor)의 동명의 제품, Ip스위치(Ipswith)의 와츠업 스몰 비즈니스 2004(WhatsUp Small Business 2004) 등이다.
또한 네온 소프트웨어(Neon Software)의 사이버게이지 6.0(CyberGauge 6.0), 그리고 랜서베이어 8.5(LAN surveyor 8.5), 네스소프트(Nessoft)의 멀티핑 1.0(MultiPing 1.0)과 핑플로터 2.5(PingPlotter 2.5) 번들, 퀘스트 소프트웨어(Quest Software)의 빅브라더(Big Brother)와 솔라윈즈닷넷(SolarWinds.Net)의 엔지니어 에디션 툴세트 7(Engineer’s Edition Toolset 7) 등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캐슬록은 SNMPc의 가격을 우리 한계선인 1천달러가 넘게 올려서 어쩔 수 없이 물러나야 했다.

막강한 모니터링 기능
우리의 모니터링 계획은 간단했다. 즉 몇 개의 스위치, 라우터, 서버 및 어쩌면 약간의 IP 서비스들에 대한 가동시간과 응답 시간을 추적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이들 제품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시스템 관리를 수행하거나 SNMP 추적을 심도있게 하리라고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들 제품을 본지 시러큐스 대학 리얼월드 랩에서 테스트해 본 후, 우리는 멀티핑 1.0과 핑플로터 2.5 번들, 와츠업 스몰 비즈니스와 사이버게이지에서 간편한 구성의 막강한 모니터링 기능을 발견했으며, 이들의 가격대는 몇 달러에서 수 백 달러까지였다.
하지만 우리의 구두쇠 기질을 정말 만족시킨 제품은 바로 퀘스트의 빅브라더로, 이것은 완전히 공짜였다. 자동 탐색 기능이 필요하다면, ip모니터와 모니터IT를 찾으면 된다. 네트워크에서의 추가, 삭제 및 변경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가? 넷크런치와 랜서베이어가 훨씬 더 비싼 제품들에 있는 것과 같은 정기적으로 일정 조정이 가능한 네트워크 재탐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트한 모든 제품에는 예상되는 상태 메커니즘들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이메일을 통한 통보, 컬러 상태, 트리거링된 실행 파일 및 오디오 신호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정보를 우리에게 계속 알리는 데는 모니터IT와 ip모니터가 가장 뛰어났다.
대형 네트워크를 조직화하는 일을 돕기 위해 모니터IT나 빅브라더와 같은 일부 제품들은 우리가 서비스, 지리적 위치 및 유형별로 장비들을 그루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엔지니어즈 툴세트, ip모니터 및 랜서베이어는 심지어 패러미터(IP 주소 등)를 기반으로 모니터링되는 장비들을 역동적으로 그루핑해주는 것과 같은 훨씬 고급의 기능들까지 제공한다.
놀랍게도 랜서베이어는 또한 레이어 2 매핑과 IDS 스캐닝도 수행하고 있는데, 에디터즈 초이스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덕분이었다. 이 뒤를 바짝 이어 2위를 차지한 솔라윈즈닷넷의 솔라윈즈 엔지니어즈 이디션 툴세트는 모니터링을 하며, 구성을 하며, IP 어드레스를 계산하며, TFTP를 하며, 그리고 요청만 한다면 아마 잔디까지 깎아줄 것이다. ip모니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 제품은 논리적으로 만들어진 멋진 웹 인터페이스로부터 폭넓은 시스템 관리 기능을 제공했다. 이제 9개 참가 제품들 각각의 면모를 살펴보기로 하자. 단 여기서 언급된 가격은 모두 MSRP다.

네온소프트웨어 / 랜서베이어
네온은 지원과 업그레이드를 포함시킨 데다 800달러도 채 안된다는 점에서 가격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랜서베이어의 시스템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 배포와 IDS 스캐닝을 지원한다. IDS 스캐닝(295달러짜리 옵션)이 필요치 않다면 500달러 아래로 랜서베이어를 구입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20개의 시스템 에이전트도 포함돼 있으니 멋진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셋업을 하는 동안 랜서베이어는 탐색 프로세스를 통과하도록 했다. SNMP 커뮤니티 문자열과 이들이 적용되는 네트워크를 알아야 하겠지만, 그 대신 로컬 서브넷들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된다. 탐색 옵션에는 액티브 디렉토리의 이용뿐만 아니라 보통의 서브넷 영역들이 포함된다. 랜서베이어는 탐색 동안의 상태 피드백을 어느정도 제공했는데, 여기서는 예를 들어 발견되는 노드, 라우터 및 스위치 수 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보는 탐색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때 유용하며, 이상한 결과를 얻었을 경우 유용한 진단 툴이다.
랜서베이어는 연결된 장비용의 레이어 2 포트 넘버를 SNMP 관리 장비로 매핑하려는 용감한 시도를 했다. 이것은 만족스럽게 되긴 했지만 SNMP MIB가 완벽하지 못한 까닭에 레이어 2 매핑을 시도하는 다른 여느 관리 제품과 마찬가지로 랜서베이어도 또한 완벽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네트워크를 문서화하고 문제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기능이다. 결과를 감사하느라 시간을 보낼 각오만 한다면 말이다. 랜서베이어는 관리되는 장비에 나타나는 MAC 어드레스 목록을 보여주는 보고서를 제공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접한 일부 잘못 매핑된 장비들을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됐다.
랜서베이어의 탐색 프로세스의 일부에서는 ‘네온 리스판더(Neon Responders)’라는 윈도 및 맥 제품용의 전용 성능 에이전트를 찾는다.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을 때는 프로세스에서 이들을 설치하도록 요구를 하며, 우리는 시키는 대로 따라서 설치를 했다. 응답자들은 메모리, COU 및 애플리케이션 등 우리 데스크톱과 서버에 대한 시스템 관리 정보를 수집했다. 이러한 시스템의 관리는 인벤토리 정보를 수동으로 모으는 데까지로 한정돼 있지만, 팀북투(Timbuktu)나 VNC를 이용해(둘 다 이 제품에 포함돼 있지는 않다) 이런 시스템에 원격 폐쇄, 재부팅, 패스워드 변경, 애플리케이션 띄우기 및 제어 작업을 할 수는 있다.
응답자들을 설치하는 프로세스는 디폴트로 탐색된 모든 장비를 선택했다. 우리는 물론이라고 답하고 이들을 돌아가게 했다. 유감스럽게도 테스트 후 에이전트를 제거하고 싶었지만 이 작업은 자동화돼 있지 않았다. 네온에서는 다음 릴리즈에서 에이전트 삭제의 자동화가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랜서베이어는 다양한 폴링 구성을 만들 수 있게 해줌으로써 폴링 트래픽을 경감시켜주며,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관리 서버 사이클을 현명하게 소모시켜준다. 각각의 구성에는 탐색된 인벤토리로부터 발췌된 고유의 타깃이 있으며, 고장난 장비와 복구된 장비용으로 특화된 서로 다른 경보를 가질 수 있다. 각각의 폴 구성에서는 우리의 최소/최대/평균 응답시간을 보여주었는데, 덕분에 우리는 핵심 장비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폴링할 수 있었다.
■랜서베이어 8.5 / www.neon.com
·가격: 495달러. 지속적 스캔 IDS 옵션 249달러; 지원 및 업그레이드 포함

솔라윈즈닷넷 / 솔라윈즈 엔지니어즈 에디션 툴세트 7
이 제품은 우리로 하여금 마치 사탕가게에 간 아이같은 느낌이 들게 했다. 여기에는 IP 주소를 만들고, 보안을 해킹하며, 접속성을 진단하고 SNMP MIB를 분해하고, 이메일을 차단하고, 시스코 구성을 관리해 주는 많은 툴들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모든 기쁨들을 스쳐 지나서 이번 리뷰에서 관리 부문의 갈망을 가장 밀접하게 충족시켜주는 탐색, 모니터링 및 성능 쪽으로 곧바로 갔다.
엔지니어즈 툴세트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애플리케이션들이 편리하게 모여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 집합에는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장비의 인벤토리가 있는 하나의 공통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돼 있지 않으며, 이것을 만들어내지도 않는다.
우리는 각각의 툴 용으로 IP 어드레스를 지정해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표: 네트워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사양표>에서는 어떠한 자동 탐색 기능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탐색 기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툴세트의 탐색 옵션은 포괄적이다. 핑 스캔에서부터 시작해 DNS 감사로, 그리고 깊숙한 SNMP 청소까지 진행한 다음 MAC 어드레스와 레이어 2 스위치 포트 매퍼로 끝을 맺는 이 제품은 테스트한 모든 제품들 가운데 가장 다양하고 심도 깊은 네트워크 및 시스템 탐색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탐색은 고속으로 진행돼 서브넷에 있는 모든 장비들이 30초도 채 되지 않아 발견됐다. 그 결과 화면에서는 응답시간, DNS 이름 및 시스템 MIB 정보가 플래시로 떴다.
이 제품의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성능 툴에서는 조사되는 장비 수의 제한이 없다. 선택한 장비를 추가한 다음 우리는 모니터링할 인터페이스를 선택했다. 이런 선택은 이프인옥테츠(ifInOctets)나 인아웃옥테츠(inOutOctets)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MIB 테이블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트래픽이나 에러를 보여줬다. 다소 제한적이긴 했지만, 이러한 셋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니터링하는 것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시스템, 라우터 및 스위치용의 인터페이스와 드라이브, CPU 척도를 지정한 다음 우리는 떨어져서 모니터링을 했다. 데이터 디스플레이도 또한 리스팅을 하기엔 너무 많았지만 네트워크, 디스크 및 CPU에서의 유용성과 가용성에 대한 최대/최소/평균값은 미리 구성됐다.
‘노드가 다운될 때 호출을 하라’는 것과 같은 감각적인 범주 설명들 덕분에 경보를 셋업하기는 간단했다. 또한 경보를 발동시키는 데 하나의 확인창만 선택하면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세부 사양이 정확히 맞지 않을 때는 미리 준비된 10개의 경보가 디폴트로 복제 및 편집될 수 있다.
엔지니어즈 툴세트에는 데이터베이스 백업 및 압축과 같은 데이터 관리 기능들과, 일군의 기타 운영상의 제어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이 제품의 보고 맞춤화, 퍼블리싱 및 데이터 저장소 관리는 스탠드얼론 성능 관리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포함돼 있는 성능 관리 툴이 솔라윈즈닷넷의 오리온 성능 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하다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니었다. 단 전자의 경우는 툴키트가 설치되는 서버가 한정적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
■솔라윈즈 엔지니어즈 에디션 툴세트 7 / www.solarwinds.net
·가격: 99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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