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레드백의 차세대 라우터 플랫폼을 통해 하나로의 HFC망을 한층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 테스트를 통해 스마트에지 라우터의 우수한 성능, 확장성 및 신뢰도를 확인했기 때문에 하나로는 레드백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레드백의 케빈 드누치오(Kevin DeNuccio) CEO는 "하나로텔레콤을 지원하고, 기업 네트워킹 및 IP 서비스에 주요한 전략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대 광대역 네트워크 제공업체 중 하나인 하나로텔레콤의 선택은 전략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시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레드백 SMS 시스템을 사용해 광대역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가입자별 서비스를 제공중으로 차세대 IP 네트워크의 고급 통합 및 관리를 위해 레드백 스마트에지 400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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