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3.8%를 차지해, 노키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 이는 노키아-삼성-모토롤라라는 새로운 3강체제가 구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500만화소 카메라폰을 비롯 CDMA와 GSM 양 진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드폰 등 최첨단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기술력 우위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CDMA 1위는 물론 GSM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 휴대폰 시장에 `월드 퍼스트, 월드 베스트`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2010년 세계 리딩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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