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SK텔레콤은 정부가 제시한 와이브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요건을 충족시키고 고속·대용량 데이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망 구축 계획을 수립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차세대무선인터넷 사업추진단장 조민래 전무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설계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와이브로 용량 설계도구와 한국의 전파환경에 최적화된 무선망 설계도구인 셀플랜(cellplan)을 활용해 최적의 망 구성이 되도록 했다"며 "84개시 실제 서비스 대상지역에 대한 기지국 재배치와 전송망 확보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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