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시스템은 자사의 NAS 제품인 윙스토어(WingStor)와 백업솔루션인 쉐도우싱크(ShadowSync)를 결합시킨 윙스토어 백업 어플라이언스(WingStor Backup Appliance)를 출시, 오는 12월 말까지 제품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해당되는 제품은 두 종류로, 최대 1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윙스토어 100AI를 900만원에, 최대 3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윙스토어 500AE는 1천9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윙스토어 백업 어플라이언스의 백업은 리눅스, 유닉스, NT 계열 운영체제의 클라이언트를 동시에 지원하면서 개량된 델테 블록 방식을 채택해 수정된 파일의 변경 부분만을 압축 전송하므로 백업 속도가 빠르며, 사용중인 파일을 백업도 가능하다. <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