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헝가리·폴란드에 IT 협력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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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헝가리·폴란드에 IT 협력단 파견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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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장관 진대제)는 동유럽 IT 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 14개 유망중소 IT 핵심기업으로 구성된 IT협력단을 헝가리와 폴란드에 파견한다.

이번 IT협력단 파견은 헝가리, 폴란드의 IT분야 구매력을 가진 현지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공급 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유망중소 IT 핵심기업들로 구성했다.

IT협력단은 현지 IT 기업의 구매관련 정책결정자, 유통채널주요인사 등과 기업설명회를 갖는 한편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계획이다.

이번 협력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IT 시장 정보제공을 비롯 현지기업과의 사전마케팅 기회제공,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장소 및 교통수단 제공, 사후 법률 금융 수출 서비스 제공 등 참여기업의 성과달성에 초점을 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나라와 헝가리, 폴란드의 작년 IT 교역 규모는 4억3천만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IT 교역의 0.5%에 그쳤으나 이들 국가의 IT시장 성장세는 지난해 각각 17억달러, 35억달러에서 오는 2007년에는 25억달러, 53억달러 규모로 늘어나 연평균 10%내외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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