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각자 대표제` 도입 글로벌 기업 도약 선언
상태바
NHN, `각자 대표제` 도입 글로벌 기업 도약 선언
  • [dataNet] 이재봉 기자
  • 승인 2004.11.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N(대표 김범수 www.nhncorp.com)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중국·일본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국내 비즈니스를 각각 전담하는 영역별 `각자 대표제`를 도입하고, 김범수 대표와 함께 최휘영 네이버 부문장을 NHN의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

국내 최고 인터넷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 일본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NHN은 이 같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아가 동북아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제3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각자 대표제 도입에 따라, 지금까지 회사 경영을 총괄해왔던 김범수 CEO는 `글로벌운영센터`를 신설, 이를 통해 중국, 일본 등 기존 해외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 유도 및 지속적인 신규 해외시장개척에 역량을 집중하는 해외담당 CEO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초기 인터넷 산업부터 실무역량을 강화해온 최휘영 네이버 부문장이 NHN의 국내담당 CEO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NHN측은 밝혔다. <이재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