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인텔, 상호라이센스 계약 체결
상태바
엔비디아·인텔, 상호라이센스 계약 체결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1.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비디아와 인텔은 최근, 다양한 제품 라인과 제품 시리즈를 포괄하는 특허 상호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텔의 프론트사이드 버스(FSB) 기술에 대한 다년간 칩셋 동의서에 싸인함으로써 엔비디아는 인텔 기반의 시스템에 엔포스(nForce) 플랫폼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의 사장 겸 CEO인 젠슨 황(Jen-Hsun Huang)은 “엔비디아와 인텔은 고객의 컴퓨팅 환경을 강화시키기 위해 긴밀이 협력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인텔의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엔포스 플랫폼, PCI 익스프레스 기반 SLI 그래픽 솔루션 등과 같은 매력적인 선택권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인텔 데스크톱 제품 그룹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루이스 번(Louis Burns)은 “이번 계약 체결은 양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일 뿐 아니라, 양사의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PC경험을 더욱 다양한 선택권과 함께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