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www.3com.co.kr)이 기업용 코어 제품군을 강화하고 중대형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위해 테라비트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쓰리콤 장비 중 가장 상위 기종인 `스위치8800(Switch8800)`으로 대규모 기업을 위한 초대형 스위치로 풍부한 기능 및 상호 호환 네트워킹을 제공하면서도 도입비, 유지비, 운영비는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위치8800의 완벽한 설치를 위해 ‘스위치 8800 서비스 패키지(Switch 8800 Service Package)’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스위치 8800 서비스 패키지는 제품 구축 서비스와 현장 지원 1년, 그리고 설치 후 수시 상담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쓰리콤은 ‘스위치8800’을 보완하는 10기가비트 네트워킹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해 기존 `스위치7700(Switch 7700)`과 `수퍼스택 3 스위치 3870(SuperStack 3 Switch 3870)`에도 10기가비트 모듈을 추가, 네트워크 에지에서부터 코어까지 10기가비트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

쓰리콤의 일리어스 콜로보스(Ilias Kolovos) 솔루션 및 기술 기획 부문 수석 연구원은 "쓰리콤은 복잡함을 줄이고 표준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여 최적화된 유연성을 제공하고 최상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스위치8800과 10기가비트 업링크를 지원하는 스위치7700 및 스위치3870은 쓰리콤이 초대형 기업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의 중요한 부분"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