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게 된 VDSL 장비는 50M급 일반형이 6만회선(76억원), 롱리치 개량개선형이 1만4천800회선(19억원), 10M VDSL 장비(3억원), 13M급 모뎀 2만1천대(10억원), 20M급 모뎀 3만대(14억원) 등으로 수도권과 강원, 부산지역에 납품될 예정이다.
특히 MSPP는 지난 7월 시스코와 광전송부문 ATP-옵티컬 파트너십 체결이후 KT 기간망에 납품하는 첫 계약으로 ONS-15454E는 T1/E1에서 10Gbps에 이르는 SONET/SDH 계위의 인터페이스뿐 아니라 L3 이더넷 스위칭을 지원하는 멀티 레이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미리넷 유광훈 사장은 "기존에 보급된 50M급 장비가 롱리치로 전환되는 추세로 연이은 수주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연말까지 600억원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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