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된 백본소프트웨어의 `넷볼트`는 인터넷 서비스 포탈사이트인 다음의 중요 컨텐츠인 메일, 카페, 플래닛(1인 커뮤니티)기능 등을 담당하고 있는 리눅스 및 솔라리스 기반의 약 수 천대 클라이언트들에 대한 백업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준호 본부장은 "백본의 넷볼트 제품은 다음이 사용하는 모든 OS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하는 한편 타 업체에 없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BMT를 통하여 시스템 점유율이 타 소프트웨어와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점 등이 고려됐고 향후 안정적이고 무중단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환경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권혁범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