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지역 공개 S/W 기술지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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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지역 공개 S/W 기술지원 수주
  • [dataNet] 이재봉 기자
  • 승인 2004.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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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www.haansoft.com)는 지난 15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발주하는 `지역 공개SW 기술지원 운영 용역`을 수주했다.

한컴이 수주한 `지역 공개SW 기술지원 운영 용역`은 공개S/W 관련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지역 리눅스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의 교육/공공기관의 리눅스 기술지원을 위한 지역기술지원 센터 개설을 주 내용으로 하며 계약금액은 약 2.9억원이다.

조광제 한컴 BI(Business Integration) 사업본부장은 "교육인적자원부를 대상으로 분산되어 있는 교육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약 1.3억원)과 청와대 직속기관인 동북아시대위원회의 리눅스 데스크톱 전환 및 리눅스 환경구축용역(약 1.1억원) 등 공개S/W 및 리눅스와 관련한 2건의 기술용역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용역금액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리눅스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고, 특히 데스크톱 분야에서도 가시화된 매출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 커다란 의미"라고 강조했다.

한컴은 3건의 용역 수주와 관련하여 제공할 `한소프트 리눅스 2005 워크스테이션`을 신제품으로 다음 주 중 출시할 예정이며, 추후 리눅스 관련 제품 개발 외에도 리눅스 활성화를 위한 `리눅스 니러 유`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리눅스가 사용하기 쉽고 편리함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IBM 등과 리눅스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리눅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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