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백네트웍스는 ECI텔레콤과 광대역 및 IP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형 음성, 비디오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광대역 아키텍처와 네트워크 통합을 향한 급속한 전환에 대비해 포괄적인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확보하려는 양사의 상호 비전을 반영하는 것.

ECI와 레드백의 제휴는 세계적인 선두 캐리어의 광범위한 배치와 더불어 광대역 시장에서 혁신과 리더십의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협정에 따라 레드백의 멀티 서비스 에지 및 광대역 포트폴리오와 함께 ECI의 멀티 서비스 액세스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포함한 포괄적인 IP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우선 양사는 공동 고객을 목표로 음성, 비디오 및 데이터와 기타 고급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한 고객의 요구와 요건을 해결하는데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레드백의 케빈 드누치오(Kevin DeNuccio) CEO는 "ECI와의 제휴를 통해 광대역 IP 인프라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려 확장형 음성, 비디오 및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엔드 투 엔드 포트폴리오와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ECI와 당사의 자원 및 비전의 결합은 스마트 광대역 네트워크에 대한 가능성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