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기업 지원 통한 상생경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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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기업 지원 통한 상생경영 추진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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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기업은행(행장 강권석 www.kiupbank.co.kr)과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KT네트워크론’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업체 지원에 본격 나섰다.

KT네트워크론이란 KT와 거래하는 협력업체가 연간 납품금액의 1/6까지 사전에 저리로 대출을 받아 생산자금으로 활용하고, 납품 후에는 결제 자금등으로 자유롭게 상환하는 금융지원방식으로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대출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KT는 협력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찰보증금 면제, 상환 청구권 없는 전자외상매출채권제도 실시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운용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협력창구를 단일화하여 KT 기술조사평가단 홈페이지(tech.kt.co.kr)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협력 제안에 대한 접수, 평가 및 컨설팅 등을 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의 기술이전, 우수 벤처기업의 솔루션 발굴, KT 사업/BM 제안대회 개최 등 중소/벤처기업과의 사업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수 재무관리실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의 핵심역량 제고 및 파트너십 강화는 매출 및 수익성 증대로 직결되는 만큼 이러한 일련의 사항들이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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