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웨이브, 국내 PON 시장 확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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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웨이브, 국내 PON 시장 확대 전략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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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 장비업체인 테라웨이브(Terawave)가 국내 차세대 광네트워크를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자 본격적인 한국의 FTTH망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테라웨이브가 개발한 PON 기술의 장점은 하나의 광 코어(Core)만을 사용해, 기존의 복잡하게 설계된 SONET/SDH기반의 광 액세스 네트워크를 좀 더 쉽고 비용효율적으로 구성가능하다. 또한 ATM기반의 QoS 기술 장점을 기본 칩에 응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중앙 관리 시스템인 TMS를 통해 지능적인 개별 대역폭 관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SONET/SDH, 이더넷, WDM과 같은 상위 전송 장비와 연동되고, 가입자 망에서는 이더넷, TDM 장비와 바로 연동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장비 구성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데이콤망에 구축, 적용됐으며, 기업망의 FLC와 같은 광스위치 장비를 대체하여 공급되고 있다.

테라웨이브는 국내 시장확대 전략발표를 위해 방한한 프랭크 락우드(Frank Lockwood) 부사장은 "ASIC부터 PON을 위해 디자인된 회사는 테라웨이브가 유일하며 테라웨이브는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 한국시장에 가장 적합한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PON벤더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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