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트(대표 최대양 www.ibitworld.com)는 글로벌 IP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6WIND(대표 패트릭코케 www.6wind.com)의 소프트웨어 `식스윈드게이트(6WINDGate)`를 활용한 새로운 IPv4/IPv6 액세스 라우터 ‘포식스(Forsix)-3200’이 IPv6 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비트의 ‘포식스-3200’은 IPv6관련 통신장비에 대한 한국정부의 공식 인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IPv6 TTA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함으로써 상용시장에 진출한다.

아이비트의 최대양 사장은 “이번의 IPv6 TTA 인증획득을 통해 한국 IPv6시장에서의 아이비트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아이비트에서 자체 개발한 RTOS(Real Time Operating System)기반의 IPv6 코어스택(Core Stack)을 탑재한 IPv4/IPv6 변환기(Forsix-1000R)에 대해서 지난 해에 이미 세계 최초로 IPv6 Ready 로고를 획득했고, 이를 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IPv6 관련 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 및 축적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포식스-3200은 차세대 IP망이 요구하는 라우팅, IPv4/IPv6 변환, 보안, QoS및 서비스관리기능을 포함하는 최상급의 기능들을 모두 제공한다. 기업환경에 맞게 설계된 이 액세스 라우터는 IPv4 및 IPv6 모두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소변환기능, 모바일 IPv6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기존 사용중인 IPv4 기반의 시스템들을 유지하면서 액세스망에서 IPv6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