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랜과 왠 혹은 인터넷의 연결부분에 놓여서, 자동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400가지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류하고,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중요도에 따라 각 애플리케이션별 대역폭을 할당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증권, 카드사, 기업, 정부기관등 약 300여 기관에 2,000대 이상의 제품이 설치되어 운영중이며, 그 성능을 인정받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새로이 출시된 패킷쉐이퍼 10000시리즈는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어플리케이션 레벨의 인지(Layer 7 분류), 트래픽 컨트롤(Shaping), 통합관리, 리포팅 하에서도 안정적인 1 Gbps의 양방향(1Gbps Full Duplex)의 트래픽 전송성능을 보여준다.
최성운 지사장은 "PS10000은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기가비트 왠 QoS 장비와는 차별화되는 제품으로, 실제 기가비트 환경에서 어플리케이션 레벨로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솔루션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은행, 증권 및 보험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영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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