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용인 교육센터 활용 해외 IT인력 고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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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용인 교육센터 활용 해외 IT인력 고객화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4.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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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 www.hit.co.kr)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정부유관기관이 초청한 해외 IT인력의 교육·연수 및 견학코스로 자사의 용인 종합연구단지를 방문,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 용인 종합연구단지는 올해만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40개국의 국가 정보화 담당관 220여명이 방문, 데이터센터 투어를 비롯해서 정보화교육을 받는 등 숙식 및 교육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첨단 IT인프라로 각광을 받으며 IT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은 지난 10월 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50여일간 브라질, 멕시코, 칠레, 파나마 등 중남미 8개국 23명의 IT담당 공무원,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을 초청, 한국의 정보화정책 및 전자정부 사례, SI산업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교육을 현대정보기술 용인 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파키스탄의 해외 금융 전산화 구축 사례 소개와 생체인증 및 특화 솔루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파식별) 시연회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러한 해외 IT인력 교육·연수 사업이 해외시장 진출 대상국가에 대한 사전홍보 및 인지도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개도국 정보화 위탁교육을 적극 유치, 이들 국가와의 IT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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