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빔, 국내 영업 강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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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빔, 국내 영업 강화 선언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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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솔루션 전문업체 크로스빔시스템스(대표 고경원 www.crossbeamsystems.com)는 지난 10월 설립된 국내 지사의 위상정립과 국내 마케팅 강화를 위해 본사의 피터 조오지(Peter George) CEO가 방한, 한국시장 공략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피터 조오지 CEO는 "국내 SI업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크로스빔 솔루션의 영업력 확대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 시장 자체를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크로스빔이 가장 주력하는 제품은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IDS), 가상사설망(VPN), 안티 바이러스, 인터넷주소(URL) 필터링 등을 포함하고, 멀티기가비트의 속도를 지원하는 X- 시리즈 제품군. 이를 중심으로 일반 기업과 ISP 업계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저렴하면서도 2기가비트급의 고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C 시리즈 제품군 공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피터 조오지 CEO는 "미들/로우엔드 시장은 1기가급 이하의 단일 방화벽이 기준이 되는 곳으로, 중소 규모 이하의 기업들로 크로스빔은 체크포인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저렴하면서 성능은 뛰어난 체크포인트 솔루션을 하드웨어 일체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하이엔드 시장은 네트워크 구성의 ROI를 최소화시키면서 폴트 톨러런스(Falut-Tolrenace)의 고 가용성(이중화, HA 등의 장애 극복 요소) 기능을 제공, down time “0” 의 가용성을 요구하는 곳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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