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매출 8조 9천797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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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분기 매출 8조 9천797억원 달성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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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용경 www.kt.co.kr)는 초고속인터넷과 PCS 재판매 사업의 호조로 200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2003년 보다 3.1% 성장한 8조 9천797억원, 영업이익은 115.4% 증가한 1조 8천399억원이라고 추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2003년 9월 대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48만명 증가, KT-PCS 재판매 가입자 66만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NP도입 및 시내전화번호이동 확대 등으로 경쟁상황이 치열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감가상각비 및 인건비 감소에 힘입어 누적 영업비용은 작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7조 1천398억원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매출성장과 비용감소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9천859억원 증가한 1조 8천399억원을 달성했으며, 누적 당기순이익도 1천169억원 증가한 8천654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년간 목표 대비 매출의 경우 75% 달성, 영업이익은 80% 달성, 당기순이익은 79%를 달성한 아주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고 4분기에도 초고속인터넷 및 신규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판촉비 및 수선비 등 각종 비용 통제에 역점을 두어 연간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위와 같은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바탕으로 2005년 주주환원 규모도 2004년 수준인 6천300억원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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