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라이브콜스위트 칠레 공급
상태바
하우리, 라이브콜스위트 칠레 공급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1.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리(대표 권석철 www.hauri.co.kr)는 멕시코에 위치한 남미 현지법인 하우리 라틴아메리카(법인장 카를로스 랭)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통합보안 솔루션 라이브콜스위트를 칠레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하우리가 해외에서 최초로 라이브콜스위트를 공급한 업체는 BCI은행(www.tbanc.cl)으로, 남미의 주요 은행중 하나다. BCI 은행은 홈페이지 방문 고객들이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사고나 컴퓨터 바이러스, 웜, 공유폴더로 유입되는 모든 유해 프로그램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콜스위트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BCI 은행은 제품 도입을 위해 약 3주간의 철저한 필드 테스트 기간을 거쳤으며, 이 기간동안 온라인 고객들이 라이브콜스위트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병행 했다. 칠레 현지 네트워크 속도는 국내에 비해 느린 편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콜스위트의 다운로 드 속도가 현지에서 최적으로 평가되어, 최종적으로 도입됐다.

이와 관련하여 권석철 하우리 사장은 "남미 시장에서 사이버 트레이딩이 급격한 확산세를 띄자 온라인 보안의 필요성도 함께 부각돼 최근 금융권에서 사이버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며, "대형 금융권 고객사 확보를 계기로 멕시코, 브라질 등의 남미지역과 미주지역의 마케팅 활동이 탄력을 받아 금년 말까지 금융권 시장에서 지속적인 공급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