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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픈월드 서울’ 통해 자사 솔루션 전략 대거 발표
2004년 11월 04일 00:00:00 이재봉 기자
OIA·그리드·바젤 Ⅱ·RFID 전략 설명 … 총판 계약 등 협력업체 강화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www.oracle.com/kr)은 지난달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서울’을 개최하고 자사의 그리크 컴퓨팅, 바젤 Ⅱ, RFID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GRID is Everywhere’라는 주제로 그리드 컴퓨팅, 리눅스 등 차세대 IT 시스템에 최적화된 오라클의 최신 IT 기술과 오라클 인포메이션 아키텍처(OIA)로 대변되는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를 심도있게 다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한국오라클의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데렉 윌리암스(Derek Williams) 오라클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최근 IT 추세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한 정보 인텔리전스 제공, 데이터 통합, 산업 통합 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라클은 그리드 컴퓨팅과 산업별 요구사항을 담은 솔루션,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루션 업체간 협력 강화
한국오라클은 역량있는 솔루션 업체와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글로벌 협력 및 채널 전략을 발표하고 총판계약을 통한 채널강화에 나섰다.
대상정보기술과 코오롱정보통신을 중심으로 총판체제를 갖추고 솔루션 협력사에 대한 범위 확대를 추진, 산업별 솔루션 벤더들을 확보해 보다 많은 수의 솔루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중견/중소기업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용 ERP 패키지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스페셜 에디션’을 한국후지쯔와 함께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 부분은 델코리아와 협력을 통해 지난달부터 델의 2개 모델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스탠다드 에디션 원’을 번들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력사 범위 확대로 한국오라클은 총판체제를 통해 보다 많은 수의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내부적으로는 전략 어카운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 중견/중소기업 채널과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채널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차별화시킴으로써 채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RFID 위한 ‘오라클 센서 기반 서비스’ 발표
한국오라클은 국내 RFID 기술 상용화를 위해 센서로부터 테이터를 캡쳐, 관리, 분석할 수 있는 통합 기술인 ‘오라클 센서 기반 서비스’를 발표했다.
오라클 센서 기반 서비스는 RFID를 포함해 온도, 습도, 위치, 바코드 등 모든 종류의 센서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빠르고 쉽게 기업 내 시스템과 통합시키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 최적화함으로써 투자회수가치를 높여준다. 오라클은 RFID 솔루션 구축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RFID 리더를 위한 장치 관리 및 통합 기능이 추가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10g 신버전을 오는 11월 발표할 계획이다.




‘오라클 바젤 II 솔루션’ 발표
한국오라클은 오는 2006년부터 도입되는 자본규제 협약인 바젤 II를 준수하고 가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라클 바젤 II 솔루션’을 발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라클 바젤 II 솔루션은 바젤 II 협약안 준수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개발도구로 이뤄진 플랫폼 영역,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바젤 II 데이터 모델 영역 및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모두 갖춘 바젤 II를 위한 토털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크리스토퍼 마샬(Christopher Marshall) 오라클 아태지역 이사는 “오라클은 바젤 II 협약 준수를 위한 차별화된 데이터시스템을 근간으로 플랫폼, 바젤 II 데이터 모델, 애플리케이션 등을 갖추고 있다”며 “금융권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기반으로 바젤 II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봉 기자·jblee@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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