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는 지난 7월 보안 교육기관인 넷칼리지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넷시큐어에서 현장 실습을 받고 있는 인력은 10여명으로 특허청, 한국수자원공사, 제일은행 등에서 보안컨설팅 및 파견관제업무를 단행해 나가고 있다.
박동혁 사장은 ESM 사업의 대규모 확장 및 보안관제사업부분의 파견관제서비스 진출로 올 초 60여명 이었던 직원이 현재 100명을 넘어 섰다며 이 중 신입 사원의 경우 대부분 넷칼리지의 수료생을 선발하였으며, 보안전문과정을 받은 인력인 만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넷시큐어 인사 담당자는 매달 5명에서 10여명의 인력을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며, 실습 후 업무 능력에 따라 인턴 또는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해 나갈 예정이다며 취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 수료도 충원 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소이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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