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리아 김명찬 사장은 PC 마니아들은 PC가 디지털 홈의 중심으로 변해가면서 이전 어느때보다도 다양한 미디어 및 게임 컨텐트를 즐기고 싶어한다면서, 인텔의 새로운925XE 익스프레스 칩셋과 인텔 펜티엄 4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은 PC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잇점을 제공하기 위해 칩셋과 프로세서 및 다른 부품들을 함께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인텔 925XE 익스프레스 칩셋 플랫폼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어 현재 빠르게 확산 중인 915/925X 익스프레스 칩셋 제품군에 새로 추가됐다. 새로운 1066 MHz시스템 버스는 CPU와 시스템 메모리간의 정보 전달 통로 역할을 수행하며, 추가 동력을 요구하는 최신형 게임과 미디어 도구들을 위해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펜티엄 4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 3.46GHz의 가격은 천개 단위로 구입시 개당 999달러이다. 또한 인텔은 컴퓨터 제조사와 시스템 통합 사업자들을 위해 ATX와 마이크로 ATX 폼 팩터 데스크탑 마더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데스크톱 마더보드에 대한 기술적인 추가 정보는 http://developer.intel.com/design/motherbd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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