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2005 회계연도 3/4분기 총수익은 5억 1천만 달러~5억 1천 5백만 달러 부분(이전 예상범위 4억7천만 달러 ~ 5억2백만 달러), 3/4분기 총이익률은 31.7~32.7%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조기에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9.0을 조기에 채택함으로써, 이 시장의 고성능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머큐리리서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시장점유율은 2004년 2/4분기 26%에서 2004년 3/4분기 64%로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댄 비볼리(Dan Vivoli)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은 “이번 분기 우리 목표는 데스크탑 PC 시장의 고성능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다”며, “이제 고성능 부문에서 강화된 위치를 바탕으로 지포스 6 시리즈의 시장점유율을 계속 늘려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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