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과 함께 하는 신나는 인터넷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전유성 씨의 해박한 컴퓨터 지식이 특유의 재담과 어우러져 강의를 듣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함께 컴퓨터에 대한 자신감과 필요성을 한껏 돋궈 줬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대표적 정보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오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정보화를 통해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시고 정보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일일 명예강사로 위촉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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