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발표된 두 제품은 IBM e서버 p5 590과 p5 595로 IBM의 차세대 유닉스 서버 중 최상위급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IBM의 고성능 칩인 파워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상화 엔진 기술을 통해 단일 서버에서 최대 250개 이상의 가상 서버를 실행할 수 있는 등 뛰어난 확장성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시스템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IT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서버 운영을 단순화할 수 있게 된다.
한국IBM pSeries 사업본부의 박원섭 상무는 "IBM의 e서버 p5 제품군은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과 향상된 시스템 활용도, 그리고 파워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유연성, 안정성, 보안성을 갖추고 있어 온 디맨드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기업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유닉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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