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공공시장에 IPS 대규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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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 공공시장에 IPS 대규모 공급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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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대표 박계현 www.lgnsys.com)는 자사의 네트워크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세이프존IPS를 국방부, 과학기술부, 대검찰청, 경찰청, 정보통신부, 국세청, 교육인적자원부 등 32개 중앙행정기관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급건은 최근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중앙행정기관 자료관 구축사업에서 이뤄졌다. 자료관시스템은 각종 국가기록문서가 저장되는 서버로 완벽한 보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보안솔루션의 도입이 동시에 검토됐던 것. LG엔시스의 세이프존IPS는 네트워크단에 설치되는 침입방지시스템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보안솔루션으로 선정·납품되어 기록물 관리 서버의 중요 자원에 대해 발생될 수 있는 웜 바이러스·불법공격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LG엔시스는 현재 도입이 확정된 32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1월 중순까지 각 기관에 세이프존IPS 설치를 완료하고 한달 동안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세이프존IPS에 대한 관제서비스를 실시, 시그니처 또는 룰의 실시간 업데이트, 기간별 감사자료의 저장 및 보고기능을 탑재해 보안관리자 및 시스템 관리자의 노력과 관리비용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LG엔시스 마케팅의 장종화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국내 주요 관공서,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대한 영업과정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요 중앙기관들이 IPS를 도입함으로써 공공시장에서 확신을 가지고 IPS를 선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교육 등 다른 주요시장에도 IPS의 효과성을 보다 용이하게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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