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의 일본법인 안랩재팬(법인장 이봉기)은 최근 개인용 고성능 통합보안 솔루션 `V3 바이러스블럭(VirusBlock) 2005 인터넷 시큐리티(Internet Security)`를 일본 현지 파트너사인 인터채널(www.interchannel.co.jp)을 통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V3 바이러스블록 2005 IS`는 쉬운 사용법과 다양하고 지능적인 위협에 대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 등으로 지난 1월 출시 이후 10만 카피 이상 판매되며 호평을 받았던 통합보안 솔루션`V3 바이러스 블록 인터넷 시큐리티`의 신규 버전 제품이다.

안철수연구소 이봉기 법인장은 “이 정도의 복합적인 보안 위협에 대응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성능 통합보안 제품의 출시는 주요 경쟁사보다 한 걸음 빨랐다고 본다”며 “판매 증대에 동반하여 고객지원 등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개인 고객 시장에서 형성된 브랜드 이미지와 경험을 기업 시장에서의 매출 극대화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재팬은 `V3 바이러스블록 2005 IS`의 출시에 발맞춰 대규모 판촉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히 다년간의 소프트웨어 패키지 판매 경험을 가진 일본 현지 파트너 인터채널과 협력해 요도바시 카메라, 야마다 전기 등의 주요 유통점에서 판촉 이벤트를 벌이는 동시에 신문, 잡지 광고 게재로 개인 고객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안랩재팬은 이를 통해 3년 내 일본 개인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 Top 3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