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 www.3com.co.kr)이 네트워크 통합 보안을 위한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워크(Secure Converged Networks)’ 전략의 일환으로 상반기 보안 스위치 6200을 출시한 데 이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보안 스위치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쓰리콤 보안 스위치 7245`와 `쓰리콤 보안 스위치 7280`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및 통신 업체의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제공되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존 쓰리콤 보안 스위치 6200과 달리 섀시 기반 제품이며, 보안스위치 7245와 보안스위치7280은 각각 7개와 14개의 슬롯을 제공한다.

쓰리콤의 새로운 보안 스위치들은 방화벽과 VPN, 침입 탐지, 바이러스 조사, URL 필터링, 콘텐츠 필터링, 스팸 방지, SSL VPN을 통한 안전 원격 접속 등을 위한 동급 최강의 보안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

더불어 뛰어난 장애 복원력과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며 보안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체크포인트, ISS, 트렌드마이크로, 알라딘 & 시큐어 컴퓨팅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도 지원한다.

한국쓰리콤 최호원 사장은 "쓰리콤은 크로스빔의 혁신적인 멀티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술을 접목하여 단독 보안 장비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기존 네트워크에 보안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최소 운용 비용으로 보안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