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HP 인디고 프레스’ 7종을 출시하면서 국내 디지털 인쇄기 시장에 진출했다. 디지털 인쇄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인들도 간단한 PC 작업으로 잡지나 브로셔, 포스터 등 전문가급 인쇄물을 만들 수 있고 비용도 24시간 전문 인쇄점 대비 50% 이하로 줄일 수 있다.
HP 인디고는 기존 아날로그식 옵셋 인쇄기를 통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인쇄공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복잡한 다단계 작업들을 통합해 후 처리까지 가능한 차세대 인쇄기다. 인쇄 품질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일단 원형이 완성된 이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했던 기존의 옵셋 인쇄와 달리 즉석에서 교정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
특히 획일화된 내용의 옵셋 인쇄와 달리 내장 컴퓨터에 고객 DB를 넣기만 하면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인쇄물 제작이 가능한 지능형 인쇄기다. 경기침체에 떠오르는 VIP 마케팅이나 개인별 맞춤 브로셔 등 1:1 타깃 마케팅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특히 기획인쇄사, 전문가급 인쇄물을 사내에서 쉽게 만들기 원하는 기업 등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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