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안은 홈게이트웨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보안 기능을 강화해, 외부인의 임의적인 기기 작동이나 개인 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홈네트워크 보안은 각 가정에서 홈네트워크의 편리함과 다양한 콘텐츠를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하는 홈네트워크의 필수 요소이다.
빌리안은 정보통신부의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에 공급되어 현재 현대건설의 마포강변 현대홈타운, 대림산업의 잠실 리시온 등 아파트 200여 가구에서 사용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1,000만 가구에 홈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퓨쳐시스템은 홈네트워크 시장 진출을 위해 2002년 자회사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대표 이현규 www.icrosstech.co.kr)를 설립했으며, 향후에도 아이크로스테크놀로지를 통해 홈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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