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 www.netgear.com)는 자사의 기업용 802.11g 무선 액세스 포인트와 WG302와 802.11a/g 무선랜 카드 WAG511에 프로게이트 네트웍스(Propagate Networks)사의 RF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오토셀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넷기어 웹사이트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비스되는 오토셀 기능은 주파수 간섭 현상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무선 랜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무선 네트워크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감소 시켜주며,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또, 오토셀을 통해 무선 채널 선택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어, 사용자가 무선 네트워크 구축을 한층 손쉽게 수행 할 수 있게 된다.

넷기어는 자사의 기업용 802.11g 액세스 포인트 WG302에 오토셀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자동 채널 선택 기능, 다이나믹 트랜스미트 파워콘트롤 기능을 탑재하게 되며, 액세스 포인트간의 로드밸런싱을 통해 WAG511 무선랜 카드를 이용한 신속한 로밍 기능도 제공하게 된다. 또 액세스 포인트간의 무선 주파수 패턴을 모니터링해 클라이언트간의 데이터 트래픽에 따른 채널 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므로, 주파수 간섭을 방지하고 보다 넓은 대역폭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넷기어코리아의 김진겸 지사장은 "무선랜을 이용한 기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이 이미 검증되어 가정은 물론, 기업, 공공 시장에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무선 네트워크 관리 기능의 부재로 인한 네트워크 성능 감소 및 보안상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며 "넷기어가 WG302 액세스 포인트와 WAG511 무선랜 카드에 탑재하게 될 오토셀 기능은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보안을 문제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주파수 분산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TCO 절감을 통한 무선 네트워크 기능 개선이라는 점에서 기업 무선랜 시장에서 크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