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한국전화번호부에 `포티게이트-400`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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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한국전화번호부에 `포티게이트-400` 구축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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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대표 김종덕 www.fortinet.co.kr)가 한국전화번호부(www.isuperpage.co.kr)에 `포티게이트-400` 플랫폼의 공급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책자, CD 등으로 배포하던 전국 2천200 여만 전화가입자의 자료를 ‘슈퍼페이지’라는 통합브랜드로 온오프라인 제공하고 있는 한국전화번호부는 포티게이트-400 시스템을 통해 전화번호 DB서버 및 사내 네트워크를 보호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전화번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화번호부의 경우 이미 바이러스, 웜을 막기 위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서버에 세팅하여 핵심 콘텐츠인 전화번호부 DB를 보호해 왔다. 그러나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웜의 공격에 대비하여 시스템 전체가 그대로 노출, 전화번호DB 서버등 사내 네트워크가 다운되는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증가하는 스팸메일을 차단하기위한 적절한 솔루션도입을 고민해 왔다.

이를 위해 한국전화번호부는 포티넷 코리아와 함께 포티게이트-400 시스템의 바이러스월, 방화벽, VPN 등 기능을 사용해 170여대의 클라이언트가 연결되어 있는 10여대의 사내 서버로 침입하는 바이러스 및 웜, 유해트래픽 등의 혼합보안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전화번호부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전화번호부 전략사업본부 시스템운영팀 최정수씨는 “전화번호부 DB가 핵심인 만큼 이런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바이러스 월 기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VPN과 보안을 통합한 포티게이트-400을 선정하게 됐다”며 “사내 네트워크 보호관점에서 보면 포티게이트-400을 설치한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이다. 특히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수많은 바이러스에 자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포티프로텍트 기능과 함께, 기승을 부리던 스팸메일 등도 반감되어 사내업무 효율성에도 기여가 크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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