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인터넷이란, 실시간 양방향 통신과 유비쿼터스 컴퓨팅,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 인터페이스를 웹환경에서 제공하는 기술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CS환경의 풍부한 기능을 웹상에서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소한의 데이터 전송으로 네트워크 운영경비를 낮추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업, 금융권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도입이 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소프트포럼은 컴스퀘어의 X인터넷 솔루션인 `트러스트폼(TrustForm)`에 대한 독점적인 판매권을 획득하고, 마케팅 및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트러스트폼에 소프트포럼의 보안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공동 개발하여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트포럼 권순도 사장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에 소프트포럼의 PKI를 결합하여 시장을 넓혀가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고 말하며, “이에 따라 성장세가 예상되는 시장에 초기 진입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수입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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